↑ god 콘서트 손호영 공식 입장 / 사진=스타투데이 |
'god 콘서트 기자회견' 손호영, 졸피뎀 복용 '여자친구 사고로 처방받았던…'
'god 콘서트' '손호영'
god멤버 손호영이 마약 복용 혐의에 관해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12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주경기장 신문방송기자실에서 지오디의 '15주년 애니버서리 리유니온 콘서트'(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손호영은 이날 보도된 '졸피뎀 복용 혐의'에 대한 이야기를 차분하게 꺼냈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에 등장한 직후 "오늘 안 좋은 기사가 났다. 하지만 좋은 쪽으로 잘 해결되고 있으니 걱정말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하며 미소를 보였습니다.
앞서 이날 손호영이 마약류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무단 복용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손호영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손호영은 작년 사고 이후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고 이에 대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습니다"며 "가수 손호영은 작년 사고의 연장선상에서 지난 6월 30일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1년 전 사고 이후에 수면제를 추가로 복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손호영이 작년 사고 당시 극단적인 생각으로 수면제를 복용했던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작년 사고 이후에는 더 이상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으며 이는 최근 받은 약물 검사에서도 명확히 판명되었습니다"라며 "손호영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한 뒤 현재 담담히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오디는 12, 13일 양일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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