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연예가중계’ 서이숙이 공개구혼을 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26년의 신스틸러 서이숙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생민은 서이숙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섭외 1순위 배우에 등극한 이유에 대해 서이숙은 “감독님들이 ‘조금 덜 노출된 사람이 나와야 신선하고 주목 받지 않을까’락로 생각하시는 것 같다. 그래서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서이숙은 “제가 내세울 건 목소리 밖에 없다”고 말하며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목소리를 꼽았다.
↑ 사진="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
김생민은 서이숙의 3가지 반전에 대해서 말하며 “배드민턴 선수 출신이시다. 어느 정도까지 하셨냐"고 물었고, 서이숙은 “국가대표 선발전 바로 직전에 1차전에서 떨어졌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국악과 출신임을 말하며 “판소리, 한국무용, 현대무용을 모두 배웠다”고 말하며 불편한 옷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의 한국무용 실력을 뽐냈다.
또 그는 갑상선암 투병사실에 대해 이야기 하며 “이제 막 열심히 연기를 하던 찰나에 갑상선암에 걸렸다. 왜 그럴까 생각하며 힘들었지만 이제는 괜찮다”고 말했다.
김생민은 서이숙에게 “독신이다. 공개구혼해라”고 말해 서이숙을 당
한편, ‘연예가중계’는 한 주간의 연예계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며, 신현준과 박은영이 진행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