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오마이베이비’ |
12일 방송된 SBS ‘오마이베이비’에서 리키김의 아내 류승주는 향수병에 시달리던 남편을 위해 테마파크를 찾았다.
리키김 가족은 테마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폐장 시간이 다가와 서둘러 테마파크를 빠져나가는 리키김 앞에 대형 이벤트가 펼쳐졌다. 뉴욕을 그리워하는 남편을 위한 아내의 깜짝 선물이었던 것.
뉴욕을 배경으로 한 조명 앞에서 리키김은 “진짜 외국에 나온 거 같다.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류승주는 “얼마나 외롭고 지쳤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 이 시기를 잘 버티면 좋겠다”면서 “나 한 번 안아줘라. 한국에는 내가 있으니까 외로워하지 마라”고 남편에게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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