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공습 닷새째, 사망자는 112명으로 점점 늘어나

이스라엘 가자 공습 닷새째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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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 공습 닷새째가 충격을 준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의 대립이 진행 중인 가운데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공습이 닷새째 이어졌다. 사망자는 100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이스라엘 측이 지상 작전에 앞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의 공격시설 파괴를 목표로 하는 프로텍티브 에지 작전에 돌입했다. 그러나 계속된 가자 지구 집중 공습으로 인한 총 사망자 수도 112명으로 늘었다.

아슈라프 알쿠드라 가자지구 긴급구조서비스 대변인은 가자 공습으로 북부 제발리야에서 4명, 가자 남부 데이르 엘발라에서 2명, 가자시에서 17세 소년 1명 등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와달리 무장정파 하마스 등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이스라엘을 향한 로켓 공격도 계속됐지만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11일 밤 성명을 통해 하마스가 현재까지 660여발의 로켓과 포탄을 발사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중 140여발은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시스템 아이언돔에 의해 격추됐고, 나머지 520발은 대다수 사람이 살지 않는 개활지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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