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진드기 증상 눈길
야생 진드기 증상 야생 진드기 증상
야생 진드기 증상이 화제다.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야생 진드기로 인한 중증 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SFTS) 발생 현황과 역학적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SFTS 의심 사례로 신고된 420명 중 36명이 바이러스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 중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35명으로, 16명은 사망해 치사율 45.7%를 알리고 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강원도 인제군의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한 김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는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주로 활동하는 작은소참진드기에게 물릴 때 감염된다. 1~2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열과 구토, 설사를 동반하는 등 감염 증상이 나타난다. 감기나 식중독의 초기 증세와 비슷하다.
야생 진드기에 대해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예방 백신이나 치료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최우선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