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배급사 나이너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산타바바라’는 당초 개봉일인 오는 17일이 아닌 16일 전야에 개봉된다.
전혀 다른 성향의 두 남녀가 와인과 음악, 산타바바라를 향한 공통된 로망을 발견하고 풋풋한 연애를 시작하는 로맨스를 담아낸 이 작품에는 배우 이상윤과 윤진서가 출연한다. 이상윤은 이성보단 감성이 충만한 낭만주의 음악감독 정우 역
‘산타바바라’는 이국적인 산타바바라의 풍경과 국내 최초로 와인을 만드는 양조장인 와이너리 내부를 담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앞서 영화 ‘좋은 친구들’ ‘신의 한 수’ ‘소녀괴담’ 도 전야개봉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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