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7인의 식객’ 김경식이 손헌수에 대한 불만을 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 6회에서는 에티오피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7인의 식객’ 멤버들은 닭을 찾으러 떠날 팀과 소금을 찾으러 떠날 팀으로 나뉘었다. 겸경식과 손헌수는 소금을 찾아 ‘다나킬’로 떠나게 됐다.
다음날 함께 ‘다나킬’로 이동하던 김경식은 지난 밤 자신이 잠을 설치며 찾아온 ‘다나킬’에 대한 정보를 열심히 설명했다.
↑ 사진="7인의 식객" 방송 캡처 |
이에 손헌수는 “혼자 공부 하셨냐”고 말하며 “대단하다”고 말했다.
김경식은 “어제 밤에 니가 열심히 자는 동안 혼자 찾아봤다. 아무도 가보지 않을 곳을 가려고 하니 두려웠다. 그래서 이것저것 열심히 찾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식은 제작진에게 “나는 여행을 많이 다녀봤고 음식도 안 가리고, 오지도 많이 가봤다. 새로운 여행에 대한 설렘이 있다. 근데 파트너가 손헌수다.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지”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손헌수도 “경식이 형과 함께 ‘다나킬’에 가게 됐다. 제
한편, ‘7인의 식객’은 장대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음식을 통해 한 나라를 이해하기 위해 음식 기행을 떠나는 리얼 도전 버라이어티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