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인도양을 떠나기전 멤버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이후 ‘정글의 법칙’) 117회에서는 14기 멤버로 개그맨 김병만, 박휘순, 배우 김승수, 강지섭, 가수 유이, 니엘, 제임스가 나와 인도양을 탐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평소에 자주 만나는 사람이 없다. 여행 안가본지 7~8년이 넘는다”, 유이는 “어떻게 즐길 줄 모른다. 아침 6시에 일어나 필라테스 하고 스케줄 없을 때는 집에 있는 집순이다”며 일상을 밝혔다.
↑ 사진=정글의 법칙 캡처 |
강지섭은 “일어나자마자 헬스장을 간다. 소파에 앉아 생각 하는 게 사는 낙이다”, 박휘순은 “혼자 산지 6년 됐다. 지금 그냥 너무 힘들다. 일어나면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는다”며 하루를 시작함을 알렸다.
니엘은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 연습하고 게임하고 밥 먹고 잔다. 잉여같이 살아 걱정 된다”, 제임스는 “휴대폰의 노인?(노예)가 됐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다음 정글을 위해 몸 관리를 했다. 어떻게
평범한 일상을 밝힌 14기 멤버들이 인도양을 찾아 어떤 모험을 펼쳐낼지 기대가 모아졌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