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친아빠가 딸을 물건처럼 거래했다.
1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 222회에서는 해서는 안 될 은밀한 거래에 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와 여자가 후미진 골목에서 거래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물건이 아닌 7개월 된 아기를 사고 판 것 이였다.
자신의 딸은 판 친 아빠는 “생활고가 너무 힘들어서 입양을 극단적으로 하게 됐다”며 아이를 60만원에 팔아 넘겼다고 자백했다.
↑ 사진=궁금한이야기Y 캡처 |
그러나 경찰은 “받은 60만원을 자신의 사생활에 다 썼다”며 돈이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입양한 여자는 “친아빠가 먼저 돈을 요구해 아기를 돈으로 거래했다. 친아빠가 출생신고 증인을 서준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 Y’는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뉴스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왜’를 풀어주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