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열애 인정…남친은 ‘평범한 회사원’

레이싱모델 출신 연기자 구지성이 평범한 회사원과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소속사 뉴에이블 측은 “구지성은 좋은 감정으로 도그브리더(dog breeder) A씨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었지만 “열애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 혼란을 끼쳐 죄송하다”면서 “남자친구는 건설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다. 도그 브리더는 취미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그 브리더는 강아지를 사육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그쇼에 출전시키는 전문가를 말한다.
한편, 구지성은 지난 2007년 레이싱모델어워드 기자가 뽑은 최고의 모델상으로 뽑히며 주목받았다. 이후 연기에 도전하며 배우로 영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