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나이트라인 캡쳐 |
god는 7월 10일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던 윤계상의 퇴원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준형, 데니안, 김태우가 출연했다.
김태우는 “(윤계상이)오늘 퇴원했다. 윤계상 씨가 아팠던 이유가 연습을 제일 많이 했다. 본인이 부담감이 굉장히 크니까”라며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우는 팬들에게 “너무너무 오래 기다렸는데도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고, 앨범 공연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 주시고 계속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준형은 “늘 팬 분들께 하는 말인데, 여러분이 없으면 저희 god도 존재하지 못하고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없다”며 “어디 가든 여러분들 덕에 이렇게 자부심 갖고 열심히 할 수 있다. 너무 감사하고 계속 열심히 하겠다. 사랑한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데니안 역시 “god를 이렇게 환영해 주시는 것이 god를 사랑해 주신 분들 포함해서 그 당사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싶은 분들이신
한편 god는 오는 12,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8월 광주, 부산, 대구, 대전에서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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