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에서는 1차 오디션을 통과한 도전자가 1분 동안 자신이 선곡한 랩을 선보이는 ‘1인 단독 오디션’이 방송됐다.
1차 오디션부터 자신의 실력에 항상 자신있어하던 뉴챔프는 1인 단독 오디션에서도 기세등등하게 자신의 랩을 뱉어냈다. 하지만 난해하고 잔인한 가사와 비트와 어울리지 않는 랩으로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결국 심사위원 모두 뉴챔프를 탈락시켰고 당황한 뉴챔프는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마스타 우는
앞서 뉴챔프가 자신의 친구임을 밝히며 “‘쇼미더머니3’에 붙고도 남을 실력”이라며 극찬했던 스윙스는 뉴챔프의 탈락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멘붕 진짜 멘붕”이라며 “박자와 랩이 따로 노는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
뉴챔프는 지난 4월 15일 디지털 싱글 ‘야하게’를 발매하며 래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