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조재윤과 정가은이 MBC ‘여행남녀’의 새로운 여행지 필리핀으로 향했다.
11일 MBC 관계자는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골타 역을 맡아 사랑받았던 조재윤과 예능은 물론 드라마까지 사로잡은 상큼발랄 정가은이 여행남녀의 새로운 여행지에 함께했다”고 전했다.
여행남녀 사상 최초로 파트너를 버리고 무작정 필리핀으로 떠난 조재윤은 첫날부터 음식에 대한 열정 불태우며 필리핀 음식 먹방에 푹 빠졌다. 필리 최고의 음식을 먹기로 하고 시장을 찾아간 조재윤은 저렴한 가격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필리핀의 이색 맛집인 수상식당에서 조재윤은 돼지고기로 메기 잡기에 도전하며 여행의 재미에 푹 빠졌다.
정가은은 고생스러운 여정 끝에 눈앞에 탁 트인 풍경에 감동해 입을 열지 못했다고 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가 저물고 드디어 조우하게 된 조재윤과 정가은. 미안함에 조재윤은 정가은을 위해서 저녁 만찬을 준비했다. 필리핀 전통춤과 맛있는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두사람의 눈을 사로잡은
두 사람은 뱀부 댄스를 배우기에 도전했고, 환호하는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조재윤은 눈 가리고 춤추기에 도전해서 화제를 모았다.
파란만장한 조재윤과 정가은의 ‘여행남녀’는 오는 14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