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설부, 김희철과 부부인연 종료 “그동안 행복했다”

곽설부, 김희철과 가상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

곽설부 곽설부

곽설부가 가상부부 생활을 종료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희철은 오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우리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 마지막 데이트편 녹화에서 장난꾸러기 남편의 모습을 벗어나 곽설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김희철은 첫 촬영을 했던 사진관으로 곽설부를 초대해 가족사진을 남기고, 평소 곽설부가 가장 하고 싶어 했던 자전거 데이트를 함께 즐겼다.

↑ 곽설부

또한, 김희철은 둘만이 있는 공간에서 직접 준비한 영상을 보여준 후 곽설부에게 “그동안 행복했다”며 편지를 전했다.

제작진은 “깨알같은 이벤트를 준비한 김희철에게 ‘이벤트 끝판왕’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며 “여자들이 좋아하는 모든 이벤트를 총동원한 김희철의 노력에 감동한 곽설부는 촬영 내내 눈물을 참느라 애쓰는 모습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곽설부에 대해 누리꾼들은 “곽설부 예쁘다”, “곽설부 김희철과 잘 어울려”, “곽설부 귀엽다”, “곽설부 김희철과 더 오래해라”, “곽설부 흥해라”, “곽설부 신선하다”, “곽설부 김희철이랑 잘해봐라”, “곽설부 김희철과 헤어져 아쉽다”, “곽설부 맘에 든다”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