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도그 브리더 A씨와 열애설 부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레이싱 모델 출신 배우 구지성(31)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11일 한 매체는 구지성이 동갑내기의 한 도그 브리더(dog breeder·강아지 조련 전문가) A씨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오래 친구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이 매체는 설명하며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구지성 소속사 뉴에이블 측은 "본인(구지성)에게 확인 결과, 열애 상대로 거론된 도그 브리더(dog breeder) A씨와 10년 정도 알고 지내며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교제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구지성은 지난 2007년 레이싱모델어워드 기자가 뽑은 최고의 모델상으로 뽑히며 주목받았다. 이후 배우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대물', 영화 '공모자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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