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마스타우, 뉴챔프에게 혹평 "다시 못 들을 랩"

↑ 사진 : Mnet 쇼미더머니3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뉴챔프가 2차 단독 오디션에서 탈락했다.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 뉴챔프는 “강한 랩을 준비했다”며 등장했다.
그의 등장에 타블로가 “익숙한 이름”이라고 말하자 스윙스는 “내 친구다. 붙고도 남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기대케 했다.
하지만 그의 랩이 시작되자 심사위원들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졌고, 친구라던 스윙스 역시 탈락 판정을 내려 뉴챔프는 다음 단계 진출에 실패했다. 마스타 우는 “다시는 못 듣는다. 나는 솔직히 무섭기까지 했다”고 혹평했다.
스윙스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계속 박자가 안 맞았다. 오디오하고 카메라영상하고 합이 안 맞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뉴챔프는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며 간청했지만 재도전은 불가한 규칙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 도전자들의 2차 1인 단독 오디션이 진행됐다. 46명의 도전자들이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3차 오디션은 일대일 배틀로 치러짐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