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인 러브'는 과거 투엘슨이 영문 가사로 발표했던 곡이다. 이번에 에일리와 호흡을 맞춘 곡으로 재탄생하면서 가사의 진정성을 살리기 위해 한국어로 개사했다.
또한 이들은 모든 악기 세션을 리얼 사운드로 녹음했다. 덕분에 더욱 풍성하고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명품 발라드로 완성됐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투엘슨은 2명의 작곡가(제이슨, 엘리)와 작사가(노엘)로 구성된 3인조 그룹이다. 2011년부터 총 10장의 앨범과 OST 음반에 참여했다.
리코드 프로젝트 관계자는 "에일리가 직접 듣고 매우 마음에 들어 가창을 결정한 곡인만큼 높은 수준의 작품성을 자랑한다"며 "작품자의 열정과 가수의 애정이 합을 이룬, 이 시대에 접하기 어려운 깊은 감동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리코드 프로젝트는 '언더와 오버의 이상적인 조화'라는 기치 아래 인디 아티스트의 대중화를 노린 기획 음반이다. 긱스·소유의 '오피셜리 미싱 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를 시작으로 발매된 4개 음원이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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