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보라 차현우' '황보라 차현우' / 사진=스타투데이 |
황보라, 차현우와 교제…"하정우, 황보라한테 아주버님 소리 듣나"
'황보라 차현우'
연예계에 또 하나의 훈훈한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주인공은 배우 황보라와 차현우(본명 김영훈)입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황보라와 차현우는 교회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두 사람이 같은 신앙 속에서 여느 평범한 연인처럼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며 "두 사람 모두 30대로 나이가 있는 만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황보라가 소속사를 이전, 판타지오에서 한솥밥을 먹게 되며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 일과 사랑을 병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황보라는 지난 6월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정식 교제를 시작하기 전인 2010년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나란히 출연한 바 있습니다.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인 황보라는 데뷔 초 출연한 모 라면 광고로 대중에 크게 각인됐으며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와 안정적인 연기로 활약해 왔습니다. 최근 영화 '허삼관 매혈기'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입니다.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 차현우는 1997년 남성 듀오 예스브라운으로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 있는 배우
한편 황보라 차현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보라 차현우, 부디 예쁜 사랑하세요" "황보라 차현우, 하정우 황보라한테 아주버님 소리 듣는 거 아냐?" "황보라 차현우, 결혼 소식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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