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가 중국과 일본에서도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일 일본에서 발매된 빅스 데뷔앨범 ‘DARKEST ANGELS’는 타워레코드 전체 종합앨범차트 주간 1위를 기록했다. 오리콘챠트 위클리 종합 앨범차트에서도, 아무로나미에, 하마사키 아유미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앨범과 순위를 나란히 하며 주간 10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다.
이후 5일 고베 하버랜드와 6일 도쿄 라라포트에서 진행된 하이터치회 이벤트 역시 성황이었다. 현장에는 1만명의 수많은 팬들이 운집해 행사장을 마비시켰으며, 빅스를 취재하기 위해 모인 현지 매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중국도 후끈 달궜다.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STARWITH K-POP LIVE IN GUANGZHOU’에서 빅스 켄은 주걸륜의 곡 ‘싱칭’을 열창, 관객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기도 했다.
한편 빅스는 오는 18~20일 3일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VIXX LIVE FANTASIA ‘HEX SIGN’’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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