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개봉 첫날 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개봉 첫날인 지난 10일 전국 790개 스크린에서 20만13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0만2339명.
이는 지난 2011년 개봉한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개봉 첫 날(2011년 8월 17일) 스코어인 11만6253명 관객과 비교해 월등하게 높은 수치라 전편의 최종 스코어인 277만3794명 관객을 뛰어넘어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개봉해 431만 7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개봉 첫 날(5월 22일) 스코어인 21만3018명과 비등한 수치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흥행 성적을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현재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39.5%, CGV 42.4%, 롯데시
한편, 이날 일일박스오피스 2위는 10만9278명을 동원한 ‘신의한수’가 차지했다. 4만6956명을 모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