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순식간에 ‘렛미인’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로 만들어버린 역대 최강 렛미인이 탄생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7화에서는 시즌2 허예은, 시즌3 최지혜를 잇는 막강 미모의 렛미인이 탄생해 방송 직후 화제가 됐다. 변신의 주인공은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23세)로, 이전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 시선을 고정시켰다.
렛미인 닥터스와 스타일러는 세계 유명 모델들의 이름을 모두 거론하며 “이들 못지 않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MC들 또한 박동희의 변신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할 정도였다.
박동희는 “내 큰 키를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을 해 보고 싶다”며 ‘모델’의 꿈을 수줍게 밝혔고, 제작진의 주선으로 시즌2 레전드 허예은을 만났다. 허예은의 제안으로 현재 허예은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모델로 발탁된 박동희는 첫 모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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