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별바라기’에서 방송인 홍석천이 커밍아웃 후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 홍석천은 “2002년 가게를 오픈했는데 당시 커밍아웃 한 후라 내 이름을 걸면 손님이 안 오고, 내가 나가 인사를 하고 메뉴를 주문받으려고 하면 그냥 가는 사람도 있었다. 매우 많았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 ‘별바라기’에서 홍석천이 커밍아웃 후 힘들었던 당시를 밝혔다. 사진=별바라기 캡처 |
홍석천의 고백에 함께 나온 팬은 “형이 게이이건 인간적인 모습이 좋다. 남들은 이걸 모르고 그냥 남자만 좋아하고 떠들어대는 사람으로 아는데 전혀 아니다”라고 팬으로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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