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자기야’ 남재현의 요리에 장모가 쓴 소리를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장인, 장모를 위해 요리하는 남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재현은 장모와 장인의 건강을 위해 손수 건강식을 만들었다.
장모의 체지방 감량을 위해 남재현은 청춘주스라고 이름 지은 닭가슴살 쉐이크를 선보였다.
↑ 사진="자기야" 방송 캡처 |
닭가슴살과 토마토, 오렌지 그리고 우유를 함께 넣고 갈아 만들었다.
청춘주스를 맛본 장모는 “이 맛도 저 맛도 아니다. 이런 걸 왜 먹냐. 청춘이고 나발이고 안 먹는다”라고 말하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남재현은 굴하지 않고 “이런 걸 드시고 꼭 건강을 챙기셔야 한다. 체지방률이 너무 많아
한편, ‘자기야’는 백년손님이라는 이름으로, ‘자식’이기보다는 ‘손님’이었던 대한민국 사위들이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서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