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윤진서가 미국 산타바바라를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윤진서는 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산타바바라’(감독 조성규·제작 영화사 조제)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 영화 속 배경이 되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 산타바바라를 방문한 소감으로 “영화를 통해 처음 방문한 곳인데 날씨가 정말 환상적이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것이 풍요로웠던 곳이었다. 높은 건물이 없고, 정원이 딸린 아름다운 주택들이 즐비했다. 아침 새벽부터 집구경하는 것이 좋아, 지치지도 않고 1시간 동안 계속 걸었다. 날씨도 정말 환상적이더라”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윤진서가 맡은 수경은 똑 부러지고 당당하며,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 커리어 우먼이다.
한편, ‘산타바바라’는 오는 7월 17일 개봉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