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하정우, 영화 위해 삭발…"멀리서도 광이 나"

↑ 군도 '하정우' 삭발쇼/사진

'군도' 하정우, 영화 위해 삭발…"멀리서도 광이 나"

배우 하정우가 영화 '군도'를 위해 삭발을 감행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하정우의 '삭발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하정우는 '군도' 도치 역을 소화하기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밀기로 결정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하정우는 스스로 '삭발쇼'라 칭하며 리포터를 자청해 자신의 삭발 과정을 직접 중계하는 등 삭발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하정우는 "두피가 건강해질 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실장님?"이라고 농담을 하는 여유까지 보였습니다.

한편, 하정우·강동원 주연의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에 대적하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오는 23일 개봉합니다.

'군도' 하정우 삭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군도' 하정우 삭발, 헐 멀리서도 광이 날 거 같네" "'군도' 하정우 삭발, 연기 투혼이 대단해" "'군도' 하정우 삭발, 영화 정말 보고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