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가 소아암 환자 기부에 나섰다.
9일 오전 슛포러브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hoot4love)에는 빅스의 여섯 멤버,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이 소아암 환아를 위해 페널티 킥을 성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슛포러브'는 도심 한복판에 설치된 게릴라 축구장에서 시민들이 한 골을 성공시킬 때마다 5,000원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로 기부되며 1,000골이 모이면 소아암 환아 1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취지의 공익 캠페인이다.
빅스 멤버들은 오는 18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첫 단독콘서트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소아암에 걸린 아이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참여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축구해설위원 안정환, 방송인 김성주, 가수 홍진영, 배우 서강준,
이날 빅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빅스, 대단하다" "빅스, 운동도 잘해" "빅스, 못하는게뭐야" "빅스, 얼굴도 잘 생겼는데 마음까지 따뜻하네" "빅스, 최고다" "빅스, 이런 캠페인에 아이돌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