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문소리의 발언에 이효리가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내가 지금 화내는 방법이 혹시 남도 죽이고 나도 죽이는 ‘킬링분노’의 선을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소리는 “극도의 산후우울증이 와 모유수유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눈물을 글썽이자 옆에서 듣던 이효리도 따라 눈물을 흘렸다.
↑ 사진=MBN포토 |
이어 문소리는 “남편이 해외출장까지 떠나 마음이 극도로 불안했다. 산후조리원에서 모유를 수유하려는데 옆방의 뒷담화 하는 소리가 새어 나와 순간 피식 웃음이 났고 모유수유가 잘 됐다”고 말했다.
혼진경은 “역시 웃음이 만병통치약”이라 말했고 김창옥 교수는
한편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예능프로그램으로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새로운 포맷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