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이하나에게 또 다시 고백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8회에서는 정수영(이하나 분)에게 두 번째 고백을 하는 이민석(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흥배(최필립 분)의 부탁으로 본부장실에 서류를 전달하러 가게 된 정수영은 본부장 이민석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정수영이 본부장실을 나가려던 찰나 이민석과 마주쳤다.
↑ 사진="고교처세왕" 방송 캡처 |
자신의 고백을 받고 불편해 하는 정수영을 본 이민석은 “눈 좀 쳐다보고 말해라. 불편해 하는 거 엄청 티난다”고 말했다.
이에 정수영은 “아니다. 나 지금 하나도 안 불편하다”고 말하며 본부장실을 나가려고 했다.
이민석은 본부장실 문을 막으며 “내가 싫어요?”라고 물었다. 정수영은 “아니다. 내가 왜 본부장님을 싫어하냐”고 대답했다.
정수영의 대답에 이민석은 “그럼 내가 좋아요?”라고 물었다. 정수영은 선뜻 대답하지 못하며 “아니요. 그런 건 아닌데”라고 말했다.
정수영을 바라보던 이민석은 “엄한남자 때문에 그만 울고 나한테 와라”고 말하며 정수영에게 다시 한 번 고백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은 18세 본부장님의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그린 코믹드라마로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