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이종석이 천호진을 살렸다.
8일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총 맞은 장석주(천호진 분)의 목숨을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승희(진세연 분)는 “장석주가 살면 우리가 죽는다. 살리지 마라”며 박훈에게 말했고 박훈은 “전에 수술한 아기처럼 심장이 뛰고 있다. 목숨은 소중한 거다. 살릴 것이다”며 수술을 감행했다.
↑ 사진=닥터이방인 캡처 |
수술을 시작하려는 박훈에게 김태술(정인기 분)은 “장석주 목숨, 너가 알아서 해라. 수술을 실패해도 상관하지 않겠다”며 말했고 박훈은 “장석주가 나쁜 놈이긴 한가보다. 살려달라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 내가 살리겠다”고 말했다.
박훈은 장석주의 수술을 성공리에 마쳐 그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의사 집단에 끼지 못하고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늘 마지막회를 장식했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