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남성진이 아내 김지영을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는 남성진이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남성진은 아내 김지영의 애칭을 묻자 “올해 결혼 10년차다. 연애할 때 불렀던 별명을 신혼 때까지 계속 썼다. ‘뮤즈’라고 불렀다. 지금은 ‘뮤트’(Mute: 음소거)다”라고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남성진은 “지금 아이가 7살이 됐는데 태어났을 때 제가 더 한가했다. 그래서 제가 애를 보는데 정말 힘들더라. 육아는 일이 진짜 많다. 잠을 잘 수가 없어서 주차장에서 몰래 자고 올라왔다”라고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 사진=KBS |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