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정원’ 고세원, 엄현경에 “너랑 엮이기도 싫어”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엄마의정원’ 고세원이 엄현경을 차갑게 돌아섰다.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정원’ 76회에서는 차성준(고세원 분)의 아이를 임신해 재결합을 원하는 김수진(엄현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진은 차성준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되자 차동수(박근형 분)를 찾아갔다.

김수진은 차동수에게 “아기를 위해서 오빠하고 재결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사실을 안 차성준은 김수진을 만나 “아버지를 찾아간 이유가 뭐야”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 사진="엄마의 정원" 방송 캡처

김수진은 “우린 아직 부부야 내가 동의를 안하면 무효가 된다. 아이를 버릴 셈이냐”고 물었다.

이에 차성준은 “너랑 결혼할 일 절대 없다”고 화내며 차갑게 돌아섰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