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KBS2 ‘개그콘서트’의 박지영 PD와 강승화 아나운서가 공공외교캠프에 참여한다.
KBS와 외교부, 그리고 중국 최대 언론사인 인민일보의 온라인뉴스 사이트 인민망(人民网)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공외교캠프 ‘심심지려’가 8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에서 선발된 차세대 리더 60명이 참석한다. 이 중 ‘개그콘서트’의 박지영 PD와 강승화 아나운서, 개그맨 유인석, 핸드스튜디오의 안준희 대표 등 청년 벤처 사업가와 중국 관련 전공 대학원생 등 30명이 한국 대표로 함께 한다.
중국 측 참가자 30명은 광전총국과 CCTV 직원, 중국청년공산당연맹원들과 콘텐츠 분야 청년 사업가 등이다.
↑ 사진=kbs |
또한 캠프 참가자들은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과 '뮤직뱅크' 제작 현장을 방문해 한류를 몸소 체험하게 되며 강릉 오죽헌과 양양 낙산사, 서울의 주요 명소를 방문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도 체험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