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땅 매입논란, 축협 “지극히 개인적인 일…”

홍명보 땅 매입논란…월드컵 앞두고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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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땅 매입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홍 감독은 월드컵 본선 한 달 전인 지난 5월 15일 성남시 분당구의 토지 80여 평을 11억 원에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명보 감독이 구입한 땅은 한국판 ‘비버리 힐스’라 불리는 신진 부흥 도시로 운중동 인근 복수의 부동산 중개업소는 “홍 감독이 이곳의 토지를 구입하기 위해 4월 초부터 가족들과 함께 수차례 현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 홍명보 땅 매입논란

개인적인 차원에서 토지를 구입하는 것이지만 월드컵이라는 큰 대회를 앞두고 벌어진 일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홍명보 땅 매입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축구협회 관계자는 “만약 (토지 매입 등)움직였다 하더라도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협회차원에서는 멘트할 입장이 아니다”고 밝혔다.

홍명보 땅 매입논란에 누리꾼들은 “홍명보 땅 매입논란, 대박이다. 월드컵 앞두고 다른 생각을 했다니” “홍명보 땅 매입논란, 월드컵 성적 때문에 난리도 아닌데 이런 일까지 알려지다니” “홍명보 땅 매입논란, 땅에 정신이 팔려있으니 월드컵 성적이 그 모양이지” “홍명보 땅 매입논란, 홍명보 완전 실망” “홍명보 땅 매입논란, 월드컵에나 신경 쓰지 쯧쯧” “홍명보 땅 매입논란, 전설의 홍명보 어쩌다 이런 지경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