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훈 변호사' '박지훈 변호사' / 사진=SBS |
박지훈 변호사 "이승엽에게 성대모사 허락받아"…소송당할 수도? '헉!'
'박지훈 변호사'
박지훈 변호사가 이승엽 선수에게 성대모사를 허락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끕니다.
박지훈 변호사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컬투법정 코너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뽑냈습니다.
이날 박지훈 변호사는 성대모사 무단도용에 대한 법률지식을 전하던 중 "실제로 이승엽 선수를 만나서 '죄송하지만 내가 흉내를 내고 있다'라며 허락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허락 없이 따라할 경우 죄가 될 수 있느냐"는 컬투의 질문에 박지훈 변호사는 "우리나라는 덜한데 외국은 퍼블리시티권이 자기의 개성이 될 수 있어서 재산의 가치가 될 수 있다. 김영철 씨의 경우 미국같으면 소송을 당할 수 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셀프 디스로 청취자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방송 출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요즘은 방송 스케줄이 많지만 재판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솔직히 승률이 50%가 안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승률보다
한편, 박지훈 변호사는 '컬투의 베란다쇼'와 'TV로펌 법대법'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자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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