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측 "윤아 캐스팅, 원작자의 허락 있어야 한다"

↑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 사진=스타투데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측 "윤아 캐스팅, 원작자의 허락 있어야 한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윤아'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에 일본 원작자가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자 니노미야 토모코는 7일 자신의 SNS에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드라마 캐스팅과 관련해 간섭하는 일은 없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노다메 역으로 소녀시대 윤아가 캐스팅됐다"는 내용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제작사 측은 "윤아 캐스팅은 확정된 게 아니다"면서 "원작자의 허락이 있어야 캐스팅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왜 말이 서로 안 맞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 논란 일어서 원작자가 한 발 빼는건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완전 기대하고 있는 드라마인데...윤아 잘 소화하려나 모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는 지난 2006년 후지TV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