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문화의전당 업무추진비 사적 이용 의혹 정면돌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조재현이 경기도 문화의 전당 업무 추진비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한 매체는 조재현이 문화의 전당 이사장 업무 추진비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조재현이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 '정도전' 촬영지가 있는 경북 문경읍 소재 한 음식점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총 200여 만 원이 문화의 전당 업무추진비로 사용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대해 조재현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 수현재씨어터에서 '문화의 전당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관련 의혹을 해명하기로 했다.
조재현은 2010년부터 8월부터 경기도 문화의 전당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임기는 오는 8월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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