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제대, 연인 윤승아 불참 왜? 전역 소감 말하며 '울컥' 이유보니…

↑ '김무열 윤승아' '김무열 윤승아' / 사진=스타투데이

김무열 제대, 연인 윤승아 불참 왜? 전역 소감 말하며 '울컥' 이유보니…

'김무열 윤승아'

배우 김무열이 제대했습니다.

김무열은 8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 신고 이후 전역 신고를 마치고 만기 제대했습니다.

김무열은 지난 2012년 10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육군으로 입대했습니다. 이후 국방홍보지원대 소속으로 군복무를 했습니다.

지난 8월 연예병사가 폐지되면서 12사단 을지부대로 재배치 됐습니다.

위병소 앞에서 김무열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가치관을 성립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그동안) 많은 일들을 겪었는데 강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더욱 좋은 모습 보이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습니다.

군 입대 전후로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김무열은 만감이 교차하는 듯 울컥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김무열은 군 복무 중 올해 4월, 좌측 슬관절 내측 연골판 파열 부상을 당해 수도병원에 입원, 의가사 제대 판정을 받는 등 건강상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뜻에 따라 남은 복무 기간을 채우고 만기 제대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대한 조용히 전역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습니다. 공식 연인인 윤승아 역시 이날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김무열은 전역 이후 재활치료를 하며 차기작을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 뮤지컬 배우로 주목받은 김무열은 영화 '최종병기 활'을 비롯, '은교' 등 화제작에 출연하며 영화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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