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남’ 김보성, 이번엔 고데기 모델 발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 광고계 다크호스로 떠오른 ‘의리남’ 김보성이 이번엔 미용기기 전문회사 더블에스샤이니와 손을 잡았다.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20년 가까이 고수하고 있는 김보성의 특징을 살렸다. 바로 '고데기'(열로 데우거나 뜨겁게 하여 머리카락 모양을 다듬는 기구)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한 김보성의 '미니 빵빵 고데기'는 남성들의 짧은 머리에 볼륨감을 살려주는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김보성은 해당 광고에서 가족과의 의리를 내세우며 '온 식구가 사용할 수 있는 빵빵고데기' 전도사로 나섰다. 김보성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모습과 코믹한 코멘트가 어우러져 보는 이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광고 기획 담당자는 “더블에스샤이니가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인 만큼 대한민국과의 의리를 지킨 고데기라는 콘셉트와 김보성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졌다”고 밝혔다.
김보성의 미니 빵빵고데기 '의리 CF'는 오는 7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fact@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