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연출 왕용범)가 오는 23일 오후 '비오엠 데이'를 열어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비오엠 코리아 패스포트‘는 다양한 혜택과 기발한 마케팅으로 뮤지컬 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가입자가 1,500명을 넘어서자 감사의 뜻으로 이벤트를 기획한 것.
23일 오후 8시부터 펼쳐질 '비오엠 데이'는 '비오엠 코리아 패스포트‘ 회원은 예매 시 1장 가격에 두 장의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감사의 선물로 한정판 패스포트 커버 증정 할 예정에 있다. 추첨을 통한 경품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는 것이 비오엠 코리아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당일 공연 후 시드니 칼튼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서범석, 이건명, 한지상 등 세 명의 주인공이 모두 무대 인사를 하는 특별 감사 이벤트는 1500명의 뮤지컬 마니아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 무대에 오른 브로드웨이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지난 25일 개막, 오는 8월3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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