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박해진의 연기력 호평 뒤엔 노력이 숨어있었다.
8일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촬영장에서 대본에 몰두하고 있는 박해진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엘리트 의사 한재준 역으로 ‘다크 재준’이란 닉네임을 얻었던 박해진은 최근 명우대학교병원 오준규(전국환 분)를 향한 한재준의 복수극을 본격적으로 펼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한재준의 탄생비화에는 대본을 꼼꼼히 연구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낸 박해진의 노력이 있었다.
↑ 사진제공=더블유엠컴퍼니 |
대본을 읽기 시작하면 바로 ‘다크 재준’으로 완벽하게 변해버리는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도 ‘천상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