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김지민이 얼굴에 팩을 하고 웃음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들의 이야기로 웃음을 주는 코너 ‘사건의 전말’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욱은 김희원에게 “점 봤지? 동쪽에 운명의 남자가 기다릴거야”라 말했고 김희원은 “이쪽이 서쪽이니까 이쪽이 동쪽”이라며 동쪽을 바라보자 김재욱이 얼굴을 들이밀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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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
김재욱은 “범인으로 보이는 남자 얼굴이 보인다. 각목으로 범인이 사람을 죽일거다”며 든 각목을 갑자기 내려놓으며 소리를 질렀다. 김희원과 박영진은 “왜 그러냐”며 물었고 김재욱은 “각목 때문에 가시가 박혔다”며
이어 등장한 김지민에게 박영진은 “나가라”며 밀었고 김지민은 “이러다 나 패겠어요”라며 얼굴에 팩을 붙이며 어이없는 웃음을 줬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새로운 개그를 통해 웃음을 주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