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김희선 부부가 사기꾼을 집에 들였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 40회에서 강동석(이서진)과 차해원(김희선) 부부는 사기꾼 한빈(서현철)을 못 알아봤다.
이날 차해원은 부녀자를 상대로 한 사기꾼 한빈이 하영춘(최화정)이 아닌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현장을 목격하고도 한빈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했다. 차해원은 한빈을 미행까지 했지만 오히려 한빈을 신뢰됐다.
차해원은 "내가 미행까지 해
검사 강동석 역시 한빈의 현상수배 전단지를 목격했음에도 불구 하영춘의 결혼상대로 집까지 찾아온 한빈을 알아보지 못했다. 강동석 차해원 부부가 한빈의 정체에 접근하고도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