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룸메이트’ 박봄이 요리대결을 펼쳤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4년전 국내에서 마약류로 구분되는 암페타민을 밀반입한 혐의로 문제됐던 일이 최근 알려져 물의를 빚은 박봄의 모습이 편집 없이 방송됐다.
이날 ‘룸메이트’ 멤버들은 박봄 팀과 홍수현 팀으로 나뉘어 문어요리 대결을 펼쳤다.
↑ 사진="룸메이트" 방송 캡처 |
거실에 다함께 모여있던 ‘룸메이트’ 멤버들은 요리 대결을 위해 팀을 나눴고, 박봄은 “세호 오빠와 강준이를 우리 팀으로 뽑겠다”고 말하며 첫 등장했다.
이어 조세호, 서강준과 함께 요리를 하는 박봄의 모습이 계속해서 방송됐다.
‘무한도전’이나 ‘라디오 스타’ 등의 프로그램에서 물의를 일으킨 멤버들을 통 편집 하는 것과는 달리 ‘룸메이트’ 제작진은 박봄을 편집 하지 않았다.
박봄은 지난 11일 진행된 녹화에 스스로 불참의사를 밝혔다. 향후 박봄이 ‘룸메이트’에서
한편, ‘룸메이트’는 개인과 공동생활 공간이 존재하는 '하우스'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담아 새로운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쉐어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