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봄, 녹화 자진 불참의사 밝혀 "편집은 없다"
↑ 룸메이트 박봄/ 사진=스타투데이 |
마약류 밀반입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박봄이 '룸메이트'에서 하차할 것으로 보입니다.
6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봄은 다음주 11일 진행 예정인 SBS '룸메이트' 녹화에 자진 불참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봄 측은 최근 논란에 정상적인 촬영이 어려울 것 같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방송관계자는 "제작진도 박봄의 현 상황을 십분 이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사건에 앞서 기촬영한 녹화분량은 편집없이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10년 마약류로 분류되는 암페타민 80여 정을 미국에서 들어오려다 세관에 적발돼 입건유예조치 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됐습니
이에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박봄이 과거 정신과 치료 이력이 있어 치료 목적으로 주문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룸메이트 박봄에 대해 누리꾼은 "룸메이트 박봄이 제일 재밌었는데" "룸메이트 박봄, 안타깝다 뭔가" "룸메이트 박봄, 몇 년 전 일이 왜 지금 터져서는 한참 룸메이트에서 재밌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