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6일 중국매체 텐센트연예는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의 모습이 포착된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중국 베이징시 챠오양구(朝阳区) 동산환(东三环)부근의 고층 호텔에서 기자에게 포착됐다.
텐센트 연예는 “늦은 시간 호텔로 당도한 탕웨이의 부모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과 함께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약 두 시간 이후 탕웨이의 부모는 자리를 떴지만,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배웅은 없었다”고 전했다.
↑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
탕웨이의 차와 함께 김태용과 탕웨이의 모습이 드러났다. 차에서 내린 김태용은 운전기사를 향해 예의 있는 인사를 잊지 않았고, 탕웨이는 머리를 묶고, 티셔츠에 바지, 운동화를 신은 다소 수수한 모습으로, 손에는 다 마시지 않은 물병을 쥐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보도에 따르면 김태용은 예전에 비해 신수가 훤해진 모습이었다. 주위를 의식하던 이들은 엘리베이터 주변에 다른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했고, 탕웨이는 김태용의 뒤를 따라 호텔 엘리베이터를 올라갔다.
한편 지난 2일 감독 김태용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영화사 봄은 “영화 ‘만추’에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