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정진운, 눈웃음으로 ‘마성의 연하남’ 등극?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연애 말고 결혼’ 정진운이 치명적인 연하남의 매력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금토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2회에서는 빼어난 매력으로 주장미(한그루 분)은 물론 여심 사냥에 나선 한여름(정진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여름은 강세아(한선화 분)의 초대를 받고 그가 주최하는 자선파티에 참석했다. 이미 강세아에게 카드를 받아 블랙슈트와 선글라스로 멋을 낸 한여름은 등장부터 수많은 여성들의 환호를 받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선파티에서 데이트 경매에 출전한 한여름은 눈웃음, 화려한 언변과 뛰어난 춤 실력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여름은 자선파티가 끝난 후 장미가 잃어버린 구두를 찾아 그의 발에 신겨주고, 추위에 떨지 않도록 재킷을 벗어주는 등 흑기사의 매력을 선보였다.
더불어 꽃미소와 함께 장미의 이름을 부르며 “밥 먹자. 지금”이라는 말로 가슴 설레는 데이트 신청을 해 장미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금토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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