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 감독 마이클 베이)가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4’는 5일 하루 전국 1096개 스크린에서 41만4127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78만3619명.
‘트랜스포머4’는 지난 4일 17만3250명 관객 대비 5일에 41만4127명을 동원하며 평일 대비 140% 가량 증가한 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12일째인 이 영화는 별다른 변수가 없으면 오늘(6일) 4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트랜스포머4’는 장편 영화 사상 최초로 IMAX 3D 카메라로 담아낸 화려한 영상과 생동감 넘치는 입체감, 새로운 로봇 군단의 짜릿한 액션, 전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거대한 스케일
한편,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36만8810명을 동원한 ‘신의 한 수’가 차지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이래 총 누적관객수는 82만5253명이다. 3위는 8만5465명을 모은 ‘소녀괴담’이 이름을 올렸다. 총 누적관객수는 23만1462명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