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국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서 엑소 숙소의 모습을 담았다.
지난 5일 중국후난위성TV에서 방송된 ‘쾌락대본영’(快乐大本营)은 엑소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엑소 멤버들의 숙소를 공개했다.
먼저 첸의 방부터 모습을 드러냈다. 첸은 자신의 침대에 눕기도 하고 인형을 품에 안으며 “곰돌이와 잠을 잘 때가 제일 좋다”며 장난을 쳤다. 시우민은 여러 개의 인형과 늑대가 그려진 이불에 대해 “생일 때 팬이 선물해 준 것”이라며 “살아있네”라고 자신의 방을 소개하며 웃어 보였다.
↑ 중국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서 엑소 숙소의 모습을 담았다. |
멤버들의 개성도 느낄 수 있었다. 시우민의 신발장을 연 첸은 “형의 성격대로 정말 정리가 잘 돼 있다”고 소개했으며, 수호와 세훈의 책장에는 수많은 만화책과 아이언맨 피규어가 자리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엑소 멤버들의 옷장과 냉장고가 두 개 놓인 부엌
한편 엑소-M 리더였던 크리스는 지난 5월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된 ‘쾌락대본영’은 지난달 11일 녹화된 내용이며, 크리스를 제외한 11명의 멤버가 출연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