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호텔킹’ 이다해가 이동욱을 위로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극본 조은정·연출 최병길, 장준호) 25회에서는 차재완(이동욱 분)이 로먼 리(진태현 분)가 동생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재완은 아모네(이다해 분)에게 “사실은 로먼 리가 내 동생 주한이였다”고 알렸고, 아모네는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 사진=호텔킹 방송 캡처 |
하지만, 아모네는 곧 “둘 다 참 잘 컸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싶다”고 그를 위로했다. 차재완은 “진작 주한이를 데려왔어야 했다. 내가 약속을 못 지켜서 그렇다”고 되뇌며 죄책감을 느꼈다.
이에 아모네는 손으로 차재완의 볼을 감싸며 “겨우 열 한 살 이었어. 둘 다 너무 어렸다”고 그를 힘껏
한편,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람들의 배신과 욕망,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9시 55분 방송되며, 이다해, 이동욱, 김해숙, 이덕화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