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무한도전’ 노홍철이 출전권을 따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KSF에 참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탈락자 그룹인 화이트 엔젤 정형돈 노홍철 박명수는 최근 음주운전 논란으로 하차하게 된 길의 공석을 채우기 위해 KSF 출전권을 두고 경기를 펼쳤다.
정형돈이 연습 때 1초 46.797을 기록한 상황에서 노홍철이 먼저 실전에 나섰다. 노홍철은 시종일관 침착한 태도로 발전된 실력을 선보였고, 유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끝내 노홍철은 1초 46.339로 정형돈의 연습기록을 제쳐 기쁨을 감추지 못했
한편 정형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떨어진 건 아쉽지만, 내 인생에 또 언제 레이싱을 해보겠나. 나는 그것에 의의를 둔다”고 털어놨다.
이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노홍철, 축하합니다” “‘무한도전’ 노홍철, 귀여워” “‘무한도전’ 노홍철, 감격했네” “‘무한도전’ 노홍철, 반전드라마다” “‘무한도전’ 노홍철,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